Discoverer. ZEROBASE
누군가의 버킷리스트,
우리들의 벌룬투어

[제로베이스의 그림일기]

주민이의 일기

카파도키아의 날씨는 3일만에 간신히 우리에게 벌룬을 허락했다. 벌룬투어측에서 새벽 4시 30분에 데리러 오신다기에, 우리는 밤을 거의 세우다시피 하고나서 벌룬을 탔다. 아직 어스름이 가시지도 않은 하늘로 벌룬을 타고 두둥실 올라가는데 동화속에 있다면 마치 이런 기분일까 싶었다.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믿기지 않아서 나는 차마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부디 이 기억이 오래도록 간직되길!




주희의 일기



드디어 벌룬을 타게 되었다. 새벽 네시 반에 숙소에서 나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열기구에 바람을 넣고 열을 가해 세운 후 바구니에 사람을 싣고 하늘로 떠올랐다. 정말 신선한 경험이고 절경이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누군가의 버킷리스트라고 생각하니 정말 짜릿했다! 벌룬투어가 끝나고 나서는 아래에서 와인을 먹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비현실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 한모금은 그 어떤 와인보다도 맛이 깊었다.





선우의 일기



터키에 오면 꼭 해봐야 하지만 아무때나 탈 수 없는 열기구. 우리도 날씨 때문에 계속 타지 못하다가 카파도키아를 떠나는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탈 수 있게 되었다. 결국에는 벌룬을 타게 된 것을 보면 올해 잘 되려나보다! 이른 새벽에 나가서 탄 열기구에서 바라본 풍경을 진짜 눈에 빠짐없이 담고 싶었다. 너무 이른 시간인 탓에 안에서 살짝 졸기도 했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터키의 하늘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성은이의 일기




날씨 때문에 미루고 미루던 벌룬을 드디어 탔다. 벌룬 투어 직후에 바로 이스탄불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밤새 짐을 싸두고 새벽에 벌룬을 타러 갔다. 눈앞에서 보니 벌룬은 생각보다 엄청 컸다. 두둥실 떠오른 하늘에서 바라본 아침 해와 그 뒤로 펼쳐진 수많은 벌룬들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아무리 단어를 생각해봐도 그 장관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 잠을 제대로 못 잤기 때문에 너무나도 피곤해서 이따금씩 졸곤 했는데 그래서 눈앞에 펼쳐진 모습이 꿈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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